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2025년 청렴책임관 체제'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월부터 각 부서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해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고 부서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청렴책임관은 부패 우려 사안이 발생할 경우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즉시 통보하도록 하고 행동강령책임관은 최상급자에게 보고하고 인사 부서에 통보하는 등 비위행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전날 열린 출범식에서 합천군은 청렴책임관 체제 출범을 공식화하고 청렴책임관 등 30명이 반부패·청렴 합천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렴책임관 제도 운영과 비위행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부패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청렴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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