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소상공인 청년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등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30시간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창업 생태계의 이해 △크라우드 펀딩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시장 상권 분석 △소상공인 청년몰 사례와 현장 벤치마킹 △회계 서무와 스마트 스토어 활용 전략 등이 다뤄진다.
흑백요리사 출신 요리사의 특별 강연과 업종별·창업 단계별 그룹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하려면 신청서 등 서류를 기간 내 구글 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창업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수료자는 향후 성남시 청년창업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받는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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