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 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도로 파손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보수 작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제설제 살포가 많이 된 도로, 마을안길, 이면도로, 인도, 자전거도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해 2월 중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4월 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포트홀 등 차량 운행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도로는 즉각적인 보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눈과 제설 작업으로 도로 손상이 발생한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보수 작업을 진행하겠다″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 파손과 관련한 신고는 아산시 도로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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