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 '을' 지역위원회와 부산진구 '갑' 위원회가 상호협력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25일 양부남 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 양 의원실에서 두 지역위원회는 부산진구 지역의 주요 현안과 지원방안, 효류사업 등을 논의하고 상시 교류와 상호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두 지역위원회의 정치적 협력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양 의원은 "부산진구가 지하철과 도시 정비, 산업 인프라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특별법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지원을 받게 된다면 원외 지역위원회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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