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당진농협과 연계해 21일 당진농협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실시된 이날 세무 상담은 배정영(배정영 세무회계사무소)·신양희(반석 세무회계사무소)·최봉현(최봉현 세무회계사무소) 세무사 등 3명의 마을세무사와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 공무원 등이 함께 진행했다.
세무 조력이 필요한 당진시민 25명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접수를 통해 희망하는 시간에 1대 1 대면 상담을 진행해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마을세무사의 국세 전문 상담과 취득세, 재산세 등 세무직 공무원의 지방세 전문 상담을 한 장소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해 방문한 시민들은 세금 관련 고민과 절세 문의에 대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았다.
김인식 당진시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세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이상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외에도 지역별 전담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화, 이메일, 팩스를 활용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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