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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용인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이끌어 내 '눈길'
등하굣길 안전 위협 해소

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한 경기도의원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하던 전기·통신선로의 지하화를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자영 의원(용인4)은 한국전력공사가 기흥구 '상갈초~보라초 전선 지중화 사업'을 최종 승인,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배전·통신선로 지중이설사업 기본계획'을 토대로 최대 50%의 국비를 받아 추진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용인시와 한전, 통신사 등이 분담한다.

상갈초와 보라초 사이에는 주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400m 구간에 배전과 통신선로가 지상에 얽혀있었다.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수차례 지중화를 요구했으나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지연돼 왔다.

민원을 접수한 전자영 도의원은 신나연 용인시의원과 함께 상갈초, 보라초 학부모와 간담회 등을 열고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해왔다.

전자영 의원은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면서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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