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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학부모 만족도 높아"
학부모 90.5% '만족'…지난해 61개서 올해 116개 유치원으로 확대

충남도교육청의 유·초이음교육 교육현장 모습. /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의 유·초이음교육 교육현장 모습.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초등학교 원활한 적응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90.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유·초 이음교육 61개 시범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 운영기관을 지난해 61개 유치원에서 올해 116개 유치원으로 확대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 연계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유·초 이음교육 운영 방안은 교육과정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초등학교 1, 2학년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교원의 실행력 강화와 협의체 구성 △이음교육 현장 지원단을 활용한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보호자 연수 등 유아와 초등학교 1, 2학년의 교육적 요구에 중점을 둔 통합적인 내용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양은주 충남도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이음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유아가 초등학교로의 성공적인 전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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