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사범대학체육교육과가 2025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에서 역대 최다 인원인 총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체육교사 임용시험은 1차 이론과 2차 실기, 면접 등으로 진행되는데 교육청별로 실기 종목이 달라 통상적인 수업만으로 시험 준비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원광대 체육교육과는 10여 년 전부터 실기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했으며, 공통 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육상과 수영, 체조에 대해 졸업시험 제도를 도입하고, 일정 수준의 기록과 실력을 갖춰야만 졸업을 할 수 있도록 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황정현 원광대 사범대학과장은 "학생들의 노력은 물론 교수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미래의 체육 교사 및 체육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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