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2025년 새일여성인턴 사업 참여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배재대가 수탁 운영 중인 기관으로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턴 연계 기업은 인턴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80만 원, 12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받아 총 400만 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인턴에 참여한 개인에게는 인턴 3개월 종료 후 6개월 근속 시 60만 원의 근속 장려금을 지급한다.
특히 지난해 대비 총 지원금이 80만 원 증가(380만 원→460만 원)해 기업들이 여성 인재를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강화됐다.
대전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모집 인원은 각 센터별로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150명,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42명,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70명 등 총 262명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과 기업은 가까운 새일센터를 방문하거나 대전 지역 여성을 위한 취업포털인 대전시365여성취업넷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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