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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프로파일러 투입
악성 게시글 3건에 대해서도 조사 착수

11일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는 피해자인 고(故) 김하늘 양을 추모하기 위한 국화꽃과 각종 간식, 쪽지들이 놓여있는 가운데 같은 학교 학생들이 김 양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정예준 기자
11일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는 피해자인 고(故) 김하늘 양을 추모하기 위한 국화꽃과 각종 간식, 쪽지들이 놓여있는 가운데 같은 학교 학생들이 김 양을 위해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경찰이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한다.

14일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범행동기, 계획범죄 유무 등 범죄분석을 위해 이번 사건 수사에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피의자인 명모 씨(40대, 여)에 대해 범행 당일 행적과 계획범죄 여부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하늘 양 유족을 향한 악성 게시글 총 138건에 대해 삭제 및 차단을 요청했으며 명예훼손 사건 3건에 대해서는 입건전 조사를 실시중으로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수사팀은 현재 명 씨가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상태인 등을 감안해 현재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피의자 휴대전화, 컴퓨터 및 CCTV, 블랙박스 등 각종 증거자료에 대해 분석 중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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