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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밀양·거창,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 선정
친환경소재인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한 어린이집 실내 모습./경남도
친환경소재인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한 어린이집 실내 모습./경남도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도는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최다인 진주·밀양·거창 3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실내를 친환경 소재인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해 영유아가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불안감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부담금 3000만 원을 부담해 1곳의 사업비는 총 1억 원이다.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화 사업은 도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어린이집과 유기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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