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농업생태원(오성면 청오로 33-34)에 있는 시민텃밭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시민텃밭의 총 모집 규모는 85구획이다. 이 중 4구획은 장애인 가정에 우선 분양된다. 각 구획의 면적은 10㎡이며 사용 기간은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다.
시민텃밭 사용료는 연간 5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 등 경감 대상자는 50% 감면된 2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할 수 있다. 선정은 추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텃밭 운영을 위해 3월 말 텃밭 관리 및 재배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8월 중순에는 김장 채소 재배 기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텃밭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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