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5개 공급업체 8개 신규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답례품은 별도 심사없이 유지됐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남해청) 수제디저트 선물세트, (다랭이팜) 유자막걸리·유자가득드림09, (남해마늘축산) 남해마늘돼지, (남해건어물점빵) 남해다시팩+멸치액젓 꾸러미, (남해마늘연구소) 키즈미젤리스틱·유자C콜라겐젤리스틱, 자이담발효숙성마늘진액 등이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에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금 결산안을 심의·의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올해 기금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에는 3656명이 참여해 4억 4724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전체 기부자의 96%가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 이하를 기부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자가 33%,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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