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시장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 선물"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관람객에게 다양한 야경을 선사한다.
수피아 식물원은 지난해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하며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외부 공간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과 '밤이 아름다운 나무'가 설치돼 새로운 탄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식물원 내부는 구간마다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 수목 조명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식물원 외관은 무지개빛으로 변화하며 식물원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 관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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