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개관을 앞두고 전시 및 어린이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간 재탄생과 지역 정체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항읍 창선리 도시탐험역 일원에서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25일 개관하는 전시회 및 어린이 행사는 장항의 장소성을 부각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항의 대표 콘텐츠를 집약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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