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11일 충남 아산 소재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광역·기초새일센터 연계·협업 간담회'에 참여해 2025년도에 시행하는 주요 신용보증 제도 및 경영지도 지원 사업 전반을 설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창·취업을 지원하는 충남 광역·기초 새일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신보는 저금리 소상공인 자금 6000억 원을 포함한 신규 보증 9500억 원의 금융 부문과 교육 2100명, 컨설팅 1600회의 경영지도 부문으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사업을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새일센터 지역센터장 약 12명이 참석해 충남신보의 다양한 지원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충남 여성 기업 지원 특화보증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뤄졌다.
아울러 충남 여성 기업 지원 특화보증은 창업 7년 이내 여성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여성 기업 확인서 발급 기업, 새일센터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 원 규모로 지원되며 보증 한도 우대, 보증비율 상향뿐만 아니라 최대 0.2%p의 보증료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일부터 시행해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충남신보 영업점 방문 및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의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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