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기계를 저렴한 임대료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2월까지 임대료의 50%가 할인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보유 농기계는 92종 482대에 달한다.
주포면 본소에는 84종 312대, 웅천읍 남부지소에는 69종 170대가 마련돼 있어 농가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다.
운영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최소 1주 전에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해야 한다.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영리 목적의 임대는 제한된다.
오제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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