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를 포함해 11명이 참여해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무하람 누마토바는 부회장 대행은 자국 여성의 한국 정착을 위한 평택시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한 현시점에서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외국인주민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5943명(우즈베키스탄 외국인주민 2346명)으로 총 인구 대비 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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