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보호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사례관리 가구에 한파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 단전·단가스 가구 가운데 난방 취약계층 현황을 조사하고, 필요한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경로당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노숙인과 장애인 1인 가구,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한파 정보 제공과 안부 전화를 통해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우정숙 시 복지정책과장은 "홀몸어르신과 노숙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한파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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