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의 ‘바람골 카페 孝(효) & 청춘 孝(효) 콘서트’에서 활동할 어르신 가수 12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발 오디션에는 모두 46명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거쳐 20명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지난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나도 가수다' 본선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 개성을 담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바람골 카페 색소폰 연주팀 식전 공연과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가수들은 5~12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처인노인복지관 바람골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노래와 음악은 우리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는 보편적인 언어"라며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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