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다.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소프라노 이명희와 테너 김동원은 의왕필과 함께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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