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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도서관, 시민 이야기로 채운 출판물 18종 전시
창작 프로그램 지원 통해 발행한 시민 저서 선보여
'작가의 숲' 사업으로 시민 집필활동 지속 지원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에 전시된 시민 창작물들 /광명시 소하도서관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에 전시된 시민 창작물들 /광명시 소하도서관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에 성인독서회 '책사이독서회' 문집과 웹소설집 '가린 이', 에세이집 '틈틈이 낭만' 등 18종의 시민 창작물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소하도서관은 또, 어린이 그림책 작가 과정에서 완성된 원화 작품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소하도서관은 지난해 △1인 1책 프로젝트 △매일 쓰는 글 △기록소모임 등 다양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글쓰기 강좌 '작가의 숲' 등 시민 집필활동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여 시민은 "글을 쓰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소하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글을 쓰고 창작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소하도서관이 시민들의 창의적 성장을 돕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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