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이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로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인센티브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3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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