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전 구간 단가 5%로 상향돼 농가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진흥 밭 단가는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됐다.
신청 대상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이다.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받는다. 비대면 간편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내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 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자격요건 검증과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 등 관계기관의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강화될 예정이다"며 "기본직불 요건을 충족한 실제 경작자가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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