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장성군, 배 재배농가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45농가 37.4㏊ 규모…7일까지 지역화폐 지급

장성군청 전경./장성군
장성군청 전경./장성군

[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배 재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일까지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일수는 33.1일로 전년 대비 3.5배나 늘었다. 이상기후는 배 농가 피해로 이어져 장성은 물론 전국적으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에 군은 배 재배농가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시킨다.

지원 농가는 45농가 37.4㏊ 규모로 △재배면적 1000㎡ 미만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 단가는 1㎡ 당 100원으로 환산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1만 원 단위는 절상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7일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