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6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동의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올해는 9대 의회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 건의안(박영순 의원) △공동주택 내 전기자동차 전용소화기 지원 건의안(강정규 의원)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전시 전력 자립률 제고 건의안(이지현 의원) 등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철용 의원은 '트램 건설로 인한 동대전로 교통 문제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의원은 '자율방재단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동구 구정 업무보고를 위한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본회의 영상은 동구의회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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