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총동문회가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학제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이날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누적 금액은 2500만 원에 이른다.
전달식에는 학제신학대학원 정태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윤성원 증경회장, 황명자 여성부회장, 김동욱 성경아카데미 총무, 유보라 간사 등이 참석했다.
학제신학대학원은 재학생 및 졸업 동문을 대상으로 성경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목회자 강사를 초빙해 성경 읽기를 통한 성경 강해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정태관 총동문회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기독교 지도자를 육성하는 학제신학대학원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의 창학정신이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문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만큼 대학 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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