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당진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 연중 모집
당진시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지정판. /당진시
당진시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지정판.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의 등급을 받아 위생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을 뜻한다.

당진시는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해 위생 등급제 평가 항목 안내와 현장 평가 준비 방법 등 업소별 사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40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와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1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인터넷 검색 시 업소명에 인증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해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당진시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생 등급제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