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5일 "새 학년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이 업무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필요한 일은 신속히 협의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여는공연 △모범공무원 및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 다수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임홍택 작가가 ‘MZ세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작가는 "흔히 말하는 세대의 차이는 단순한 나이의 차이가 아닌 각자 살아온 시대의 환경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오는 3월에 문을 여는 산울초등과 중학교, 세종캠퍼스고의 마무리 공사 점검과 함께 새로 설치되는 주요 시설 장비의 안전한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방학 중에 학생들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중식 지원 등이 학습지원 대상자에게 효과를 거두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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