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대만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박이 전복, 승선한 선원 10명 중 6명이 구조됐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4분쯤 서귀포 남서방 약 833㎞ 해상에서 제주 선적 선박이 전복됐다는 소식이 접수됐다. 전복된 어선은 48t 규모의 연승어선으로 전해졌다.
사고 선적에는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6명이 인근 조업 어선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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