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025년 월미바다열차 법정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임시 휴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사는 10~14일 차량·궤도 등 전 분야에 걸친 현장 위주 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기간 중 월미바다열차의 영업을 중단한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월미바다열차는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한다"며 "이용에 차질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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