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와 함께 오는 2월 3일부터 지역의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를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 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선8기 전북도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청년정책 공약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남원시는 지역 거주 청년(18~39세) 중 기준중위소득 150%(1인 가구 기준 334만 3000원) 이하의 미취업 청년 66명을 모집한다.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교육비, 식비, 교통비, 교재 및 도서 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사무용품 구입 등을 위해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지원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을 올리면 취·창업 성공금 50만 원도 지원받게 된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청년기에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3월 말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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