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부터 4일간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 캠프형 맞춤 진로 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화 캠프는 지난해 8월 기초 캠프에 참여했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학습 방법과 개인별 맞춤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EBS 수능 대표 강사의 학습 코칭 △입시 심화특강 △1대 1 개인별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시는 참여 학생들에게 개별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최신 입시 트렌드와 전략을 배우며 향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학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시 전략을 세우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올해 2025년 기초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