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28일 오전 9시 1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장비와 인력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날 그레이더·로더·굴삭기 등 제설 차량 123대와 인력 154명을 가동해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당시와 비교해 장비 56대, 인력 66명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이날 오전 제설제 총 1898톤을 시내 도로 곳곳에 살포했다.
제설제 잔량도 3394톤으로 충분해 이면도로 등에서도 눈 치우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수원시의 적설량은 11.8㎝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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