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기관·단체장 모임인 서림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 내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림회 회원들은 비인 8361부대를 찾아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성도원과 성일복지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설 위문이 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단체장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림회는 서천군수를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29명으로 구성된 협력 모임이다. 지역 현안 업무 협의 및 협조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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