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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 예타 통과"
 청라~신월IC 15.3㎞ 구간 지하화…총사업비 1조 3780억 원 규모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사진/더팩트 DB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사진/더팩트 DB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23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청라~신월IC)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청라~신월IC까지 15.3㎞ 구간 4차로 고속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3780억 원 규모다.

예타를 통과하면서 청라-신월IC 구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교흥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있으면서, 그동안 인천 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예타심사를 위해 기재부 재정관리국장, 타당성심사과장 등과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와 대안제시 등으로 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인고속도로는 과거 국가경제의 발전을 이끈 주축이지만, 현재 도시를 양분하며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었다"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로 인천 서구와 서울을 더 빠르게 연결하고 단절된 인천의 균형발전도 가속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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