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투비유니콘과 지난 20일 대전형 스마트돌봄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인식 사회서비스원장, 윤진욱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대전형 스마트돌봄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선진 복합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 등 스마트돌봄 사회서비스 실현을 중심으로 양 기관의 상생과 협력을 약속했다.
투비유니콘은 인공지능 중·고교용 비교과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노크(NOK)'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마련한 '대전형 스마트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포럼에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스마트돌봄 모델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첫 기업이 됐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협약은 돌봄이라는 주제로 대전지역 내 사회서비스 현장과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기업이 만나 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해결하려고 마련한 스마트돌봄 포럼의 첫 번째 약속 사업"이라며 "투비유니콘과 함께 대전형 스마트돌봄 모델을 개발해 과학도시 대전의 특성을 살린 일류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진욱 대표는 "우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대전형 스마트돌봄 모델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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