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대전 유성구, 설명절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용돈 봉투 제작
유성구 캐릭터 '유성이'·뱀 디자인한 용돈 봉투,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

유성구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용돈 봉투를 들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대전 유성구
유성구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용돈 봉투를 들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와 가족들이 세뱃돈 봉투로 활용하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용돈 봉투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제작된 용돈 봉투는 유성구의 대표 캐릭터 '유성이'와 뱀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다가오는 설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 공간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약 1억 3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누적액 2억 1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누적 목표액을 3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하는 제도"라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