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지난 20일 사립유치원 영양교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급식업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 틈새교육 △유치원 급식 식재료 원산지 표시 바로 알기 △식중독 예방 △2024 유치원 급식 식품비·운영비 정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유치원 급식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급식 식재료 원산지 표시와 관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황영선 강사를 초빙해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이해를 도왔다.
또한 지난해 무상급식비 정산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관리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 조치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건강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학기에도 투명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이 이뤄지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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