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보다 높은 70%, 5406억 원을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흥시는 이에 더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을 비롯한 전체 사업비의 60%에 해당하는 약 1조 1300여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분기 목표(35%)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흥시 올해 예산은 총 1조 8778억 원이다.
이에 따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조기 계약을 추진하며 선금을 최대한 지급한다. 이월·계속사업은 기성금·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집중 관리를 통해 대규모 투자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매월 집중 관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별 조직성과평가를 통해 목표 달성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총 2억 8000여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소상공인·기업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 앞으로도 민생에 귀 기울이며, 공공 영역에서의 노력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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