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구직단념청년 및 고립·은둔청년의 자신감 강화와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청년이면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이탈청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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