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4년 지방세 최종 징수액 8192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이 밝혔다.
도세는 3049억 원, 시세는 5143억 원을 징수하며 각각 목표 대비 199억 원과 342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자주재원인 지방 세입을 기반으로 발전적인 도시 성장을 앞당기고 있다.
이번 성과는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감면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 납세자 맞춤형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세정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아산시는 지속적인 세원 관리와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세정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5년에도 세입 목표액 7647억 원(도세 2947억 원, 시세 4700억 원)을 확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영민 아산시 세정과장은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주요 산업의 성장 둔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난제가 있지만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납세 홍보를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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