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주요 사진. /천안문화재단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올해 천안문화재단 개관 13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중부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시즌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협연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3월 스프링콘서트 KBS교향악단(정명훈, 선우예권) △5월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 현대무용 Unplugged Bodies(Homo Faber) △6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7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9월 천안예술의전당 개관기념공연 국립합창단 모자르트 레퀴엠 △11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2월 송년음악회(백건우&이 무지치), 연간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 만x만한 연극이 이어진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티켓 오픈일은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가입 회원은 기획공연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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