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안성시
[더팩트ㅣ안성=조수현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6879만 원으로 전년보다 276%가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만 6264명이었다. 1명당 평균 기부액은 10만6768원이다.
10만 원 이하 기부자는 전체 모금액의 91.8%이었고 100만 원 이상 기부자는 6.6%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모금 성과를 분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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