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게 이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일반공모를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했다. 기획공모는 △마을네트워크 △공간활성화 △지정주제로 구분했다.
올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미디어 △주민자치회 연계 △기후위기 대응 △마을자원 살리기를 지정 주제로 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2억 원을 48개 공동체에 지원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화성에 살거나 생활권을 둔 3명 이상 10명 이하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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