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시 선할인 5%·결제 금액 5% 추가 페이백
누적 가입자 20만 1400여 명·발행액 6862억 원
'공주페이' 설 맞이 이벤트 이미지. /공주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혜택을 최대 10%로 상향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공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충전 시 제공되는 선할인 5% 혜택과 함께 추가로 5%를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페이백으로 지급해 최대 10%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은 1월 결제분에 대해서만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2월 말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기간 가정마다 지출 예산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공주페이의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70만 원에서 1월 한 달간 30만 원 증액해 1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공주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20만 1400여 명, 가맹점은 4600여 개소로, 누적 발행 규모는 6862억 원에 달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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