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겨울방학 중이지만 찾아가는 취업·진로 맞춤형 통합연계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56주년기념관 3층에 위치한 HUME L2에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방학 기간 한남대 중앙도서관에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남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들도 참여 가능하다. 컨설팅은 물론 동계 방학 중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 안내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도 안내한다. 청년들의 취업 스트레스 관리도 지원한다.
한남대는 국민 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설명회도 동시 운영하는 한편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남대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새 학기에도 더 나은 컨설팅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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