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도내 최초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농가 계절근로자 제도 참여 정보 안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출국, 무단이탈 등 체계적인 체류 관리 △숙련 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 체류자격 변경(K-point E74) 추천 등을 한다. 농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만큼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관리로 인력수급을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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