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범죄예방 주민설문조사 진행
범죄예방 주민설문조사 홍보문. /아산경찰서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오는 31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아산시민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범죄예방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찰 중심의 일방향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범죄예방 인식도 △지역주민 불안 요소 △주민이 바라는 범죄예방 활동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문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반영돼 방범시설물 설치 등 2025년도 CPTED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불편하거나 불안한 점을 적극 말씀해 주시면 범죄예방 활동에 반영하고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료로 쓰이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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