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유의식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7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김재천 부의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해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저소득층 생계 지원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지금도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하며 군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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